06.06 ~ 6.12
창의적 컴퓨팅(=파이썬) 시험 전날 자정에 교안들을 출력하러 갔는데, 옆에 있던 제본 샘플이 괜찮아보였지만 정작 제본할만한 것이 없었다.
6월 모의고사.. 난 여전히 어려웠다(..)
경영의 이해에서 사실상 마지막 수업인 회계 수업의 과제가 오후 1시까지 제출이어서 처음으로 인터넷 카페를 가봤다.
노트북을 거의 처음으로 안들고왔더니 이런 일이..
이렇게 젊은 느낌 묻어나는 요소들이 학교에 있는 건 참 좋은 것 같다.
후배 보여주려고 찍은 사진
이렇게만 있었어도 참 좋았을 것 같은데, 건물 옆에 엘리베이터때문에 긴 유리 기둥같은 것이 붙어있어서 외관이 요상하다.
이번엔 방문한 친구가 가까운 곳으로 학식을 먹자고 하여 지하철 출구 바로 옆에 있는 플라자로 갔다.
짜글이... 그냥 그랬던 것 같은🤔
이번에도 노천카페, 대신 메뉴만 바꿔봤다.
근데 그냥 음료가 나을 듯
경영의 이해도 사실상 종강이었고, 글 수업은 아예 종강이어서 기분좋게 먹었다.
원래는 인망즈 모임이었지만 한양대에서 모이면 꼭 인원이 늘어난다.
고기 - 노래방 이후에 가본 '인생술집'
고등학교에서 처음 만난 줄 알았던 친구와 2014년에 서로의 블로그에 달았던 댓글을 보는 시간도 있었고(..)
마침 파라과이와 국가대표 평가전이 있었는데 TV바로 앞에 앉았더니 골이 들어갈 때마다 월드컵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는 3일 뒤가 시험이었다고
이번엔 또 일주일동안 사진이 왜이렇게 없는지 모르겠는데, 생각해보면 계속 파이썬 시험보고 에세이 초고 쓰고 시 쓰고 했으니 그럴 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