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일상

06.27 ~ 07.03

Rouxist 2022. 7. 3. 23:40

06.27

탐탐이 알고보니 24시간 운영이었다. 친구들 또 왕십리까지 와서 늦게까지 놀면 혹시 여기로 인도해도..?

06.27

그리고 매일매일 우산을 들고 다녀야 하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었다. 미적분 수업 끝나면 우산펴고 도서관으로 이동하는게 거의 루틴이었던..

06.29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던 시점, 점심 타이밍 놓치고 밥먹으러 나왔을 때 예수님을 믿으라며 과자를 주시는데 배고플 때 주시니 은근 소구력이 있어보였다.

06.29

몇 달 만에 다시 와보니 뭔가 작아진 느낌

06.30

..역시나 수업이 끝나고 나오니 폭우가 내렸는데,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았다.

07.01

시험 당일 아침에도 예정보다 늦게 일어나서(..) 급히 준비했다.

그렇게 시험보고 나와서 확인해보니 망해있던.. 적분구간 끝이 함수인 경우가 아직 너무 낯설다.

07.01

어쨌든 원래 시험 후에 하기로 했던 유앤아이 영상 작업을 마쳤다.

07.01

이 시간까지 학교에 있는 게 처음인가..?

07.01

끝나고 강남을 거쳐 다시 향한 신림하우스

세팅하고 나니 자정 직전에 먹기 시작했다.

아 그리고 굳이 명시하면 음료는 콜라가 아니고 닥터페퍼

07.02

리큐르와 참이슬로 훌륭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07.02

신개념 불멍(...)

07.02

실물은 처음 본 인센스 스틱..

하지만 난 디퓨저 정도까지만 써야겠다.

07.02

언제나 최애 구간인 한강철교.. 여긴 뭔가 두 다리가 이어져보이고 자갈이 깔린 게 지상처럼 보여서 찍어봤다

07.02

그날 저녁 인망즈 모임

07.02

체리쥬빌레 !

그리고 원래 아이스크림 먹으며 생일선물을 주겠다고 했으나 매장이 작아 영 꺼내기 그렇다며..

07.02

신도림역 광장에서(..) 수령했다.

근데 정말 은근 괜찮은 듯한

07.02

오는 길에 역에서 나오면서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정도만 봐뒀는데, 와보니 눕는 자리도 있던..

07.02

또 가야 할 곳))

07.02

친구가 흰 캔을 사들고 와서는 음료수라길래 저런 큰 캔도 있나 했는데 역시 아니었다.

(버드와이저)

07.02

마무리는 이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