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일상

04.01 ~ 04.07

Rouxist 2024. 4. 7. 12:45

04.01

월요일 점심 모임 2회차

이번엔 5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에 이산수학 과제의 쉬운 문제부터 좀 해둘까 하다가 한 문제를 계속 못풀어서 고생이 시작되고..

 

04.02

다음날도 이어졌다. 어쩌다 이산수학 과제에 너무 많은 힘을 쓰게 된...

 

04.03

그리고 다음날 알람을 못들어서 9시 수업이 있는데 8시 34분에 일어났다.

죽도록 뛰어가니까 출석은 가능하게 도착하던..

 

04.03

다만 그렇게 강의실에 들어가니까 진짜 몸을 제대로 가누기 힘들어서 수업의 앞 절반은 거의 듣지 못했다.

그냥 중간에 나와서 중간 쉬는 시간까지 쉬고...

 

04.03

저번 주가 마지막일 줄 알았지만.. 다시 한 번 군바 모임

 

04.03

cubezz에서 구매한 웨이롱 GTS와 중고로 사기로 한 웨이롱 GTS를 받으러 간 날이기도 했다.

저 웨이롱 GTS 4개가 모두 내가 들고 갈 큐브였던 기현상...

 

04.05

금요일 쯤에는 학교에 벚꽃이 만개해 있었다

 

04.05

얼마 안돼 다시 만난 '삼성동 그 직장인'

 

04.06

주말은 꼼짝없이 지금까지의 수업 내용들을 정리해야 했다. 시험도 다가오고... 물러날 곳이 없는

 

+ 복습을 미루긴 했지만 이제는 수업 하나하나가 꽤 흥미롭고, 수업 시간에도 듣고 있다보면 시간이 잘 간다고 느낄 때가 많다. 적성에 잘 맞게 전공을 찾았다면 오히려 전공 수업들이 가장 재밌게 느껴지는 게 마땅한 일이 아닌가 생각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