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xist 2024. 5. 26. 01:52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시간이 하루씩 지나가는 게 아니라 일주일씩 지나가는 느낌 (stride 7)

 

05.20

월요일부터 비즈니스랩 설명회가 있었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 잠깐 경영관에 다녀온 후, 4시쯤 팀플 때문에 홈즈에 계속 있었다.

 

05.20

저녁 7시 수업을 위한 도핑

신 맛은 사실상 없다시피 했다

 

05.21

축제 전날, 축제 준비(...)의 현장

 

05.21

...!

 

05.22

축제 첫 날이었던 수요일은 점심만 푸드트럭 메뉴로 먹고, 바로 팀플을 하러 또 달려갔다(...)

직전 주말에 열심히 해봤던 pretrained VGG를 인코더로 쓴 U-Net 학습은 어차피 할 짓이 아니라는 것을 이날 교수님께 질문을 통해 알았기 때문에... 이제는 노선을 바꿔서 파인튜닝의 지옥이 시작됐다

 

 

 

 

05.23

족보 공유를 통해 얻어먹게 된 점심

 

05.23

그리고 바로 경제금융관 라운지로 달려가서 다음주 월요일까지인 이산수학 과제를 시작했다.

증권투자론 수업을 듣고 온 뒤에 다시 라운지로 돌아와서 데자와를 마시면서 계속 이산수학 과제를 봤는데

그 중 첫 번째 문제는 흡사 수학도둑에서 보던 스타일이었고, '말환잉'에게 알려주니 마침 업무를 하기 싫다며 열심히 함께 풀어주었다.

 

+ 이 때 마신 데자와도 꽤 오랜만이었는데 이날은 '있으면 잘 마시는 음료'가 아니라 '맛있는 음료' 로 느껴졌다. 사서 마시는 밀크티의 맛이 비슷하게 난다는 느낌이 들었다. (원래는 그냥 별 생각 없이 마셔서 그런 생각도 안했고...)

 

05.23

같은 날 예정대로 삼성으로 놀러가서 '말환잉'과 칸토어의 대각선 논법에 대한 이야기를 종결했다.

근데 금요일이 아니라 목요일에 가서 그런 건지 소울마켓은 마감 시간이 왜 더 빨라진 것 같은지 모르겠다

 

 

 

 

 

05.24

또 선릉으로 놀러갔다

양식을 먹기 싫다는 카투사 장병과 순두부를 먹고 귀가

물론 이날까지도 축제였지만 따로 구경을 가지는 않았다

 

05.26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