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 - 06.16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아침 9시 이산수학 수업이 없어서 점심에 등교했다
금요일에 있을 게임이론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
7시 수업에 들어가기 전 잠깐 남는 시간에 경영대 주변을 돌아보다가 올림픽 체육관 옆 스팟을 발견
넓은 시야와 함께 바로 옆 청계천 너머로 군자차량사업소...?가 보인다
화요일
'말환잉'과 함께 인지과학실험에 참여하고 저녁을 먹으러 가는 모습
입학하고 처음 가보는 왕십리 맘스터치...
그리고 올해 첫 띵똥와플
수요일, 수업은 없었고 팀플 하러 가기 전에 과제 리포트 출력을 해봤는데 설정 문제로 컬러 프린트 비용 내면서 흑백으로 뽑은 모습이다.
어쨌든 팀플 막바지
(다시 출력)
목요일...
오랜만에 저녁 학식을 먹고, 5시 반부터 밤 9시가 조금 넘도록 게임이론 시험 준비만 했다.
WPBE를 구할 때 equilibrium path에 없는 information set에 대해서도 조건을 계산해야 한다는 걸 시험 전날에 알았다고
금요일 오전, 게임이론 시험 마지막 준비
시험 후에 오랜만에 라면을 먹었는데... 라면 줄을 위한 쟁반도 생기고, 메뉴 체크하는 형광펜도 생기고 계속 발전하고 있었다
갑자기 학생증으로 K패스 체크카드 만들 수 있다고 전화와서 했던 체크카드
실물은 매우 마음에 들었다
(이산수학 시험 준비...)
그리고 일요일.. 내일부터 4일간 3시험 2발표가 남았는데, 상황이 좋지 않지만 일단 세운 계획은
- 오늘은 인공지능 Project Report와 발표 준비를 제일 먼저 하고
- 내일 9시에 있을 이산수학 시험 준비를 한다
- (Optional) 시간이 남아돈다면 금융빅데이터분석학 범위도 한 번 더 보자
- 금융인공지능실무 발표는 내일 19시니까 그냥 내일 공강 시간에 준비를 하자 (발표 자료는 어제 만들어뒀으니)
과연 운명은 ?
이 포스팅이 이번 학기의 15주차까지니까 올리고 나면 딱 한 페이지만큼 채워지는 것이 보였다.
길었던 한 학기가 돌아보면 한 페이지에 불과하다고 보여질 수도 있고, 한 편으로는 실제로 (작년에 비하면) 그렇게 힘들지는 않기도 했다.
그렇게 다섯 번째 학기가 끝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