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 ~ 10.13
많이 먹지는 않았다
메뉴가 무려 '주꾸미비빔밥' 이라길래 이틀 연속 학생식당으로 달려갔다
언제나 그렇듯 사람이 너무 많아서 12:40 정도까지 기다렸다가 가긴 했는데 아무튼 이렇게만-매일-나와도-아주-훌륭 정도의 맛이었다.
시계열 수업 전까지 남는 시간동안 빠르게 vast.ai 속도와 용량 테스트
시계열 수업이 끝낼 때가 되니 몸이 피곤해서 바로 집에 갈까 했지만 그래도 오늘이 날인 것 같아서 최근 자취를 시작한 '말환잉' 및 동거인의 집에 놀러 가보기로 했다.
사진은 그 사이 남는 시간동안 시계열 과제 중 노가다 문항들을 해치우는 모습
메뉴판 사진과 메뉴 사진을 모두 남겨두고 싶다면 티스토리 측의 db를 이용하면 된다.
메뉴는 순대와 고구마튀김이 더 있었다.
아무튼 집에 놀러가서 잠깐 넷플릭스 얘기를 하던 중, 두 번째로 볼 작품은 언노운으로 정하는 모습이다.
잠깐의 QA 시간 및 짧은 음악 감상 후에 비트박스레슨이 있었다.
23시 30분 이후에 지하철을 타도 이렇게 도착할 수 있다.
역시나 전광판을 어느 쪽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두는 것이 나중에 다시 볼 때 더 기분이 좋을지 고민될 때는 티스토리 db를 이용하면 된다.
수요일은 한글날로 휴일이었지만 나는 어차피 수요일 공강인 날이었다.
전날 비트박스레슨을 강도높게 한 결과 리잠을 두 번 하며 12시까지 자다가 일어났다.
공차를 얻어먹은 목요일
성인되고는 공차를 먹은 적이 몇 번이나 있는지 잘 모르겠다
?
교수님과 당일 약속을 통해 미팅을 하는 기적을 창출하고 기분 좋게 저녁을 먹었다고 볼 수 있다.
금요일, 학교의 모습
참고로 왼쪽 메뉴는 살코기 감자탕같은 그런 거여서 고기가 안보이지만 존재한다
돌아온 노동의 날
저녁을 먹고 (20시)
이날 아침 갑작스러운 교통 통제가 시작됐지만 어쨌든 이날은 택시로 잘 귀가했다
페스티벌만 하는 줄 알았는데 제2회 서울시생활체육복싱대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