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일상

10.21 ~ 10.27

Rouxist 2024. 10. 27. 01:31

10.21

월요일, 치킨치즈까스가 나왔다

 

10.21

후시딘을 사왔는데 설명서에서 충주를 발견하는 기분

 

10.21

다음날이 HCI 중간고사임에도 저녁에는 놀다가 밤에는 시계열 복습을 성실히 했다.

 

10.22

그래도 아침에 빨리 학교로 가서 한 번 더 쭉 보니 시험은 그럭저럭 볼 수 있었다

다만 가방에 필통을 아예 안넣고 가서 샤프를 빌려서 시험을 봐야 했다고...

어쨌든 HCI 중간고사는 그렇게 최소한의 공부로 높은 효율을 뽑아냈다

'이것도 혹시 나올 수도 있으니까..' 하면서 외웠던 게 서너 개는 나와버렸다

 

10.22

점심 후 공강 시간

 

10.22

겨울에 여기에서 썰매를 타면 어떤 기분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요일은 비즈니스랩에서 하는 주제에 마지막으로 필요한 코드를 계속 써냈다. 진짜 거의 끝나간다 진짜

 

10.24

비즈니스랩 출근일

클로즈업 샷과 더 넓은 샷 중 무엇을 올려둘지 고민된다면 티스토리의 데이터센터에 감사를 표하면 된다.

 

10.24

이번 주에 시계열을 회귀했을 때의 OLS estimator에 대해 복습하다가 OLS estimator의 분포에 대해 더 생각해봤다.

저걸 다 써보고 나서야 왜 루트n을 곱해서 scale을 한 것의 분포를 기준으로 보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작년 여름학기에 수업들을 때 대충 넘어갔던 걸 이제야 보고 있다

 

10.24

저녁)

 

10.25

금요일 9시 수업이 돌아왔다.

그리고 강의실의 이 풍경도 1년 내내 보고 있다...

 

10.25

(콩나물 국밥)

 

10.25

 

10.25

문득 우리는 항상 서로의 공강 날에만 모여서 팀플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

 

10.25

팀플 중에 그 과목 중간고사 점수가 나오는 모습이다. 시험 이후 점수 발표까지 3일컷

 

10.25

무언가 진전이 있었어서 기분좋게 저녁을 먹으러 '말환잉'을 만났다.

이곳에서는 항상 부대전골을 먹었으니 이날은 부대전골을 먹었다.

 

10.25

테슬라 22% 상승을 제대로 탄 그의 모습이다.

 

10.25

그리고 월요일 점심에 결제한 비츠 스튜디오 프로가 도착했다

한 5년 전에 처음 써보고 드디어 샀다고...

 

10.26

주말은 혼자 열심히 HCI 팀플과 grf 코드 돌리기, 시계열 시험 준비 등등 할 일을 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