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2 ~ 06.08
위상수학 과제를 하기 시작한 모습
사진과는 관련이 없지만, 이날 오후 1시에 마켓컬리 주문을 했는데 9시 48분에 도착해서 9시간도 안되는 배송 시간을 보여줬다
선거 때마다 신기한... 놀라운 투표소 개수
대선 당일 !
에 위상수학 복습을 또 하고
이 화면을 3년만에 또 보게 됐다
다음날 아침, 대선 결과를 보여주는 네이버 화면
학교에 갔는데 엄청난 가시거리가 펼쳐졌다
자주 보는 인문대 한강 방면 뷰
그리고 가시거리를 누리기 위해 찾아간 올림픽 체육관
그리고 돌아오는 길, 군자교
이 방향은 처음 눈에 들어왔는데 사진이 특히 마음에 들게 잘 나왔다
중랑천
이 사진 하늘과 구름이 동화처럼 잘나온 듯
이 때는 이상한 그림 그려줬는데
발전했다 !
물론 시각화의 결과물이 매우 명확한 내용이긴 했지만
수업도 두 개 듣고
교수님과 미팅도 하고
약속대로 친구를 만나러 성수까지 이동했다
걸어서 성수동까지 갈 수는 있다는 게 현 시점 한양대학교의 최대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오랜만에 이곳
내츄럴 원두인 것 중 하나를 골라봤는데 아무튼 마음에 들었다
매운 걸 먹고싶어서 매운가지덮밥을 해봤는데, 이거 맛있었음
밥먹고 나서 뭐할지 얘기하다가, 이 옆이 한강이라는 것을 떠올리고 맥주를 사서 가보기로 했다
가는 길... 트리마제
약 4회차 바라본 풍경이지만 이곳에서 봤을 때는 남단이 가깝게 느껴져서 색달랐다
인생 첫 맥주는 코나 빅 웨이브 골든 에일이 되었다
이것이 인생 세 번째 음주였다.
(시간의 흐름...)
9시가 되기 조금 전에 귀가
NBA 파이널 1차전, 또 명경기가 있었다
토요일은 부모님이 다녀가셨고
아 여기서 식사 중에 아빠의 손이 불판에 살짝 닿는 사고가 있었는데 잠시 후에 직원 분께서 얼음 주머니를 만들어서 가져다주셨다...
리포트 작성 중 문장 고쳐쓰기... 문장 쓸 때 언어 모델 활용할 수 있는 게 진짜 말이 안된다
그리고 요즘 자주 가는 커피빈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고르면 역시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라고 볼 수 있다.
파우더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래서 외관(과 맛)만 라떼같고, 우유를 안마시고 있는 입장에서 아주 훌륭한 메뉴가 되어주고 있다.
가 문제가 아니고 열심히 복습을 했다..
예고편: 올해 상반기에 팬콘서트(단독콘서트가 아니라 팬콘서트라 칭한다고 전달받았다)도 다녀오고 수업 드랍을 통해 명승 제20호 답사도 하고 생일카페도 순회하고 서울시립대 축제도 가고 앨범도 세 장 사고 한옥 생일카페도 다녀오면서 주 5회 이상 햄버거를 먹는 qwEr이 빛이자 삶인 동문께서는 다가오는 9일(명일) 수업을 중도 탈주하고 qwEr 컴백 쇼케이스 참여를 위해 신촌 원더로크홀로 달려갈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