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이마트에 일렉트로마트가 드디어 입점했다. 여러 키보드들도 진열되어 있던데 괜찮은 즐길거리인 듯
일렉트로마트에 보드게임도 있던데, 오징어게임 게임도 있나..?
수업 사이에 회계 벼락치기를 하려 했는데, 어차피 충전기도 안들고왔겠다 경영관 2층 라운지의 창가에 앉았다.
..다만 구석이라 창문이 없는
백화점처럼 밖이 보이지 않아서 몰입이 유도되는 공간도 굉장히 필요한 것 같다.
피카츄학과 김군과 함께
1공에서 학생식당으로 바로 들어가는 길 있는 걸 처음 알았다
카카오 기능들이 정상화가 안돼서 장소 첨부가 제대로 안된다
이제 아이스크림 메뉴를 먹기엔 몸이 추운 날씨
그나저나 근 일주일 내에 저기만 세 번 간 듯..?
그리고 공강인 수요일 하루종일 회계 벼락치기를 하다 다음날 새벽 2시 쯤에 외출했는데
춘식이 우유가 나오는 시대에 살고 있구나
아침으로 빵을 먹고 싶어서 가봤더니 메이플빵이 있길래 또 사왔는데, 아침으로 괜찮았던 것 같다. 현재까지 씰 2개
아침 8시 0분 ~ 20분 정도에 앉아있었는데, 핸드폰은 흘릴까봐 조심했지만 반대편 주머니에 들어있던 지갑에는 무관심했기 때문이다.
8시 40분쯤에 알았지만 그 자리에 다른 분이 누워 계심에도 분실물도 접수된 게 없다길래 9시에 수업이 있는 강의실로 이동하고, 10시 5분이 된 후 쉬는 시간에 잠시 나와서 그 자리로 와보니 다행히 지갑이 그대로 있었다.
이로써 중간고사가 있는 날에 지갑을 잃어버린 게 두 번째였다.
다만 끝나고 이마트로 가는 새로운 길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주문제작한 안대가 왔다.
분명 제작만 영업일 7일 이상 소요한다고 했는데, 월요일 새벽에 주문해서 목요일에 도착하다니
신소재 학우께서 새로운 길을 일깨워주었다.
어.. 좋은 건가
지름 46cm는 굉장히 컸다. 는 세 명이 어떻게 다 먹긴 했지만
그리고 내가 지분이 컸던 것 같지만
다만 크랜베리 주스보다는 콜라 사이다 같은 쪽이 더 나았을 것 같다. 하기야 애초에 크랜베리 주스를 마실 일이 없어 시도용이었으니..
2호선에서 이런 광고가 나오길래 '저렇게 성장했나..?' 했는데
지금 보니까 예상대로 국가기관과 함께 만든 영상인 건 맞으나 무려 2년 전 영상이었다..
'그 공유오피스'.
첫 구경차 방문에서 밤을 새보자고 했고 성공적으로 진행되던 새벽 1시 쯤
이건 새벽 5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 나서 새벽 6시부터 9시..? 까진 Mixpanel 데이터 export에 대해 삽질하다가 귀가했다.
집에 돌아왔을 때, 새벽에 봤던 연세우유빵이 생각나서 집 근처 CU에 가봤는데.. 운좋게도 있었다.
다만 100원이 더 비싼 가격으로
계속 놀다가 에세이(한글)를 쓰기 시작해서 또 5시를 찍었다고..
락스크린을 조금 커스텀했는데 정말 미적인 측면에서 애플을 따라올 기업이 지구상에 없는 듯
그런데 기술적인 측면은 이제 여러 선두 기업들이 대동소이하거나 애플이 더 우수한데
그렇다면..?
금요일(정확히는 토요일 새벽) 공유오피스에서 애플의 ios 독점으로 인한 높은 수수료 비율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집으로 돌아와서 토요일 오후에는 카카오에 난리가 나면서 지금까지 웹상에서 독점기업에 열불을 내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번 사태를 통해 대한민국에 (방구석) 전문가가 충분히 많음을 알게 되었다. 덕분에 나라 걱정은 안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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