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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itas vos libera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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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 05.18 * 장안드레아스를 잘 표현한 사진이다. 이날은 자소서 쓰기를 좀 더 이어서 했는데 왠지 모르게 뭔가 잘 써져서 저녁은 맛있는 걸 먹는 모습 그리고 애플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무튼 기분이 좋으니 집 앞 와플대학에 처음으로 가봤는데최근에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던 바나나와플+누텔라를 했는데 누텔라만 있고 땅콩크림이 없었지만 그냥 먹었다고 볼 수 있다. 헉노천극장에 만 원 지폐 5000장 뿌리기 재밌지 않을까요? 손에 들고 있는 것은 교수님께서 사주신 밥으로, 연구실까지 2차 배달 중인 모습이다. 오랜만에 중랑천 드디어 졸업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을 할 여유가 생겨서 일단 CLIP의 구조를 더 공부했다.문제는 이날 한 게 이것밖에 없었다는 점이고... 학교 가는 길에 12점 리드도 봤는데 결국 덴버가 졌다 .. 2025. 5. 18.
05.05 ~ 05.11 월요일부터 GSW vs HOU 멸망전이 있었다.근데 이날은 갑자기 버디 힐드의 폭발이 있어서 편하게 볼 수 있었고... 막판 엄청났던 시퀀스 그리고 갑자기 웹사이트의 반응형 처리를 좀 더 했다 그리고 밤에는 애플 추가 할인이 있었다 위상수학 책을 계속 보다보니 아무래도 형광펜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새벽에 했는데, 회색이 있나 찾아보다가 다이소에 있다길래 점심에 나가서 바로 샀다. 다이소에 회색 형광펜이 있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5개가 한 세트였던... 제목과 썸네일 어그로는 이렇게 끌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EBS 다큐가 업로드 하루만에 140만 조회수와 1000개의 댓글?이 페이스로 계속 가면 충주시 유튜브도 따라잡을 수 있겠다 ... 같은 시기에 올라온 영상들 중 혼자 압도적 그리고 .. 2025. 5. 11.
04.28 ~ 05.04 토익 접수도 마감이 28일 오전 10시였는데 미루고 미루다 자정에 접수를 했다 안전 제일이 무너질 정도로 위험한 사근동이다 경제금융간 복사실을 통해 위상수학 교재 스프링 제본 완료공부가 막 하고싶어지는 그런 효과가 있(었으면좋겠)다. 화요일에는 학생회 주관 교수님과의 단체 밥약 시간이 있었고...(여기 맛있다, 점심 시간에는 웨이팅도 있는) 그리고 이날 유심 문제로 114에 전화도 해보고... (계량경제이슈 복습) 다시 새우 포케를 배달로 주문해봤다. 레전드 게임 발생 (MIL vs IND R1 5차전) 또한 레전드 환율(...)도 발생 목요일, 구름이 어딘가 심상치 않으며 미적(≠calculus)이었다. 원래도 사야했는데 지금 주문하면 오늘 안에 도착한다는 걸 보고 바로 사봤는데 진짜 밤에 .. 2025. 5. 4.
04.21 ~ 04.27 * 월요일은 화요일에 중간고사를 보는 과목의 준비를 했다다른 것보다도 R의 커맨드들을 벼락치기 하고, 강의 노트들 다 돌아보는 정도로 그리고 화요일 시험이 끝나자마자 학교를 나왔는데... 비가 좀 와서 빗물이 쏟아지고 있었다 다행히 시험을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점심을 잘 챙겨먹었다점심이라 점심 특선도 돼서 연어덮밥을 시도해봤는데... 다음부터는 다시 육회덮밥만 먹을 듯 '시험 기간, 청소는 왜 재밌을까?' 바로 다음날 위상수학 시험 준비를 해야 했는데, 도중에 공부는 안하고예전에 어디선가 어떤 수학 교재에서 굉장히 멋진 말을 봤던 게 기억이 나는데 뭔지는 모르겠어서 일요일에 막 검색해보다가 실패했는데,갑자기 다시 생각나서 또 막 검색해보다가 결국 찾아냈다 그건 그거고 시험 준비를 해야 하는데, 과.. 2025. 4. 27.
04.14 ~ 04.20 이곳에 또 가봤다공부하기도 좋고, 창밖으로 2호선 열차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원고 수정 열심히 하고, 과제 하나 마치고... 저녁 모니터링은 계속 된다. 수업도 좀 일찍 끝나고, 가시거리가 좋았던 날 인물 사진 모드는 여전히 아쉽다 옆에 통로처럼 있는 편의점을 지나치다가 다이제를 발견했다.초코 다이제에 밀려 악성 재고처럼 쌓여있는 모양새지만, 문득 내가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과자 중 하나일 것 같아서 바로 사먹어봤다.심지어 초코가 없어서 800원이나 더 저렴하다 휴학한 그와 점심 수요일과 같은 곳으로 와서 위상수학 공부를 하려 했지만, 원고 관련해서 카톡을 계속 봐야 했고, 상관계수 계산을 추가로 하느라 혼자 70분컷 해커톤 하듯이 급한 코딩도 마쳤다. 그것만으로도 힘들어서 집에 오는 길에 다.. 2025. 4. 20.
04.07 ~ 04.13 학교 가는 길에 갑자기 벚꽂이 등장했다생각해보니 이 길을 봄에 다녀보는 건 또 처음이라는 그런 이야기 배는 고파도 마음조차 굶주릴 수는 없다는 뭐 그런 말에 어울리는 삼위일체다하지만 정작 수업 전까지 책은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코드만 돌리다가 위상수학 수업에 들어갔다. 그리고 오후에 사이버대 카페에 앉아있던 중 갑자기 이런 알람이 왔는데, 나에게는 이것이 미국 주식 시장의 대혼란에 대해 인식하게 된 첫 신호였다.      다만 더 큰 문제였던 것은, 이날 코드를 돌려볼수록 스트레스만 더 심해지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들이 한 번에 몰려오는 느낌이었다.처음으로 '오늘 집에 들어가서 밤에 혼자 있으면 나는 제정신으로 돌아올 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침 저녁에 별 일정이 없다는 '말환잉'을 보러.. 2025. 4. 13.
03.31 ~ 04.06 일어나자마자 핸드폰 화면에 갑자기 하트가 나와서 뭔가 했는데 아무튼 보고 리잠에 들어갔다 처음 가본 현송라운지라는 곳 또 이것저것 하기 위해 온 인문대 카페 내일까지인 과제를 빠르게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모습이다. 결국 자리를 옮겨서 더 해야 했고...밖이 깜깜해지고 나서 집에 갈 수 있었다. 탄핵 심판 선고일이 나온 날, 뜬금 탄핵의 스펠링을 기억하지 못한 모습 그리고 어제 앉았던 자리와 맞은 편에 위치한 자리다. (=어제는 사진에 보이는 저 책장 바로 앞 자리에 앉았다.) 주말부터 매일 하루 일과가 별 차이가 없었다하이퍼파라미터 튜닝 계속 하고수업들 복습도 계속 하고슬랙도 계속 보고... 여전히 화요일은 밤 8시 넘어서 미팅을 하고 있었는데, 직전에 잠깐 경치 보면서 쉬다가 위상수학 복습을.. 2025. 4. 6.
03.24 ~ 03.30 (월요일) 위상수학 수업 전 인문대카페에 미리 도착해서 복습을 하다가 가고 싶었지만, 앉아서 슬랙을 보고 nba 경기나 보다가 수업에 들어갔다. 야채감사합니다를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이 어딜지 계속 물색하고 있지만, 돌고돌아 이마트인 것 같기도 하다는 그런 얘기 화요일도 정말 심란하게 보냈는데, 9-12시까지 수업 2개 들은 후에, 내가 하고 있는 여러 사안들이 답이 안나오니 (슬랙도 계속 보면서) 미뤄뒀던 졸업프로젝트 주제 구상을 위해 친구가 찾아둔 논문들 살짝살짝 읽으면서 좀 더 머리를 굴렸다.정말 바쁘거나 할 일이 많은 때에는 밥을 안챙겨먹는 것을 넘어서 애초에 배고프다는 생각이 딱히 들지 않곤 하는데, 이날이 딱 그랬다. 화요일 밤 8시 이후에 매주 하고 있는 미팅 직전에는 경영관에 앉아서.. 2025. 3. 30.
03.17 ~ 03.23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갑자기 눈이 오고 있었고, 학교에 도착하니 눈이 쌓여있었다그리고 이하는 9시 등교를 하는 와중에 찍은 학교의 모습들     ...그리고 수업 후 수식을 보면서 열심히 코드를 만들었다이날 미팅 전까지 해가려 했는데, 미팅 3시간 전부터 열심히 작업해서 결국 잘 작동하는 코드를 완성은 할 수 있었다 이번 화요일의 저녁도 친구와 먹으러 가는 길 가보고 싶었던 국밥집에 가봤다맛은...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특출나게 맛있다기보다는 가격에 걸맞는 무난한 맛인 듯 ???: 파이썬 파일 8개 한 번에 돌리는 게 문화생활이지 ...아무튼 이번 화요일도 밤 9시 반까지 학교에 남아 열심히 미팅들을 했다. 걸어서 집으로 가는 길 오랜만에 닥터페퍼가 입고돼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전날 3시간만에 만.. 2025. 3. 23.
03.10 ~ 03.16 최근에는 항상 그랬지만 월요일부터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심란해서 저녁은 뒤처리 없이 편하게 먹기 위해 노브랜드 버거에 방문한 모습 화요일은 9시 수업을 듣기 위해 오전 8시 30분부터 학교에 도착하고, 12시까지는 수업, 15시에 교수님과 미팅, 저녁은 항상 코멘트가 없는 그 친구, 그리고 20시 40분에 또다른 미팅이 있었다. 뭐 이런 학기 초가 있나 싶을 수 있어도 오히려 미팅이 하나도 취소되지 않았다는 점이 기적적인 행운이었다고 보는 것이 주어진 본문에 대한 적합한 감상이라고 볼 수 있게 된다. 아무튼 왕십리 와플 1티어는 무조건 띵똥와플이기 때문에 가볼 일이 없던 와플대학에 생전 처음으로 가봤다.앉아서 여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이었는데 실제로 앉아서 여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는.. 2025. 3. 16.
03.03 ~ 03.09 왜 코드에서는 결괏값에 1/n이 곱해져있는지 모르겠는채로 일단 잠들었는데, 다음날 아침 댓바람부터 다시 코드를 보다가 rho_i를 계산하는 연산에서 n이 곱해진다는 것을 알았다그리고 열심히 코드를 마무리해서 근 1-2달간 미루던 작은 숙원 사업 하나를 끝낼 수 있었고... 드디어 개강이 실현되었다눈이 오는 낭만 있는 개강인가 했는데, 많은 이들이 우산을 가져오지 않은 채로 오전에 갑자기 내리기 시작해서 건물에 갇혀있게 되었다. 요즘은 더 자주 보이는 것도 같은 일렉시티 타운 03-2이다. 올해 복학한 김군과 신소재 학식 그리고 7시까지 학교에서 대기하면서 수식 놀이를 하다가... 한 달만에 문제의 새로운 수정 사항을 알게 된 채로 미팅이 성공적으로 끝난 모습이다. 축하의 저녁 메뉴 - 통마늘 베이컨 버거.. 2025. 3. 9.
02.24 ~ 03.02 (화요일) 산책 단골 루트 수요일에 예정대로 수원에 다녀왔다2월 내내 스트레스가 심해서 친구들을 좀 만나야 정신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곳에서의 사진이 마지막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 수인분당선 창밖으로 3d 그래픽을 보는 듯한 야경 다행히 막차에 가깝게 지하철이 있어서 탔는데, 죽전행 열차라 죽전역에서 한 번 내렸다가 타야 했다. 찾다보니 이제는 GTX도 포함해서 찾아지는 걸 보고 신기해서... 아무튼 이렇게 집에 왔다 목요일은 다른 연구실들을 더 찾아보다가, (내가 주도한) 해방과 친구들 모임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레몬보이 군자까지 걸어다녀오는 생활습관을 이 블로그에 광고 댓글 달러 오시는 분들께서도 습관화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 2025. 3. 2.
02.17 ~ 02.23 화요일에는 vim 연습을 좀 더 했다.원래 알던 것들: h, j, k, l, dd, u, shift+[, shift+]새로 습득: w, e, b, ge, yy, yw, p, d, dw   오르비에서 알게된 분과 커피챗이 있었다. 연세대 중에서도 저쪽은 처음 가본 듯   대학원 진학에 대한 위기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날 신촌은 참 추웠다사실 유별나게 추운 건 아니었고 추운 날들 중 평범하게 추웠다 (뭔가 적당한 블러가 들어가며 잘 찍혔다)대학원에 대한 위기감을 얻어온 다음날이날의 목표는 - 일단 quantile을 빨리 구현을 하고- 컨택할 연구실 리스트 노션에 쭉 정리하고하는 것이었는데... 첫 번째만 어찌어찌 해냈다 라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코드를 다시 보니까 치명적인 실수를 두 건이나 한 .. 2025. 2. 23.
02.10 ~ 02.16 월요일부터 수강신청으로 교양테니스 잡기를 대실패하고 예정대로 교수님께 대학원 관련 면담을 위해 연세대학교로 향했다.큰 깨달음 중 하나는 오수...까지 할 일은 아니지만 아무튼 가능하다면 무조건 SKY를 가야 한다는 점 화요일에는 가산   역시 가지튀김은 무조건 맛있었다. 블랑으로 기억된 2차와...  3차?최근에 연봉협상을 원하는 방향으로 종결시키지 못한 '말환잉'의 it's on me가 빛나는 자리였다.분명 본인이 국물을 먹고 싶다며 안주 하나 더 주문하자고 추진해놓고 다음날이 되면 왜 안주를 2개만 시켰는데 돈이 많이 나왔는지 모른다는 것이 최근에 연봉협상을 원하는 방향으로 종결시키지 못한 '말환잉'의 특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밤 11시가 넘어서 나오고 1호선 플랫폼에서 최근에 연봉협상을 원하는.. 2025. 2. 16.
02.03 ~ 02.09 약 5년만에 다시 만난 친구와 약 3년만에 다시 가보는 이곳에 갔다 여긴 거의 6년만...?건대의 명물 4층짜리 탐탐이다. 화, 수, 목요일의 기록이 왜 없는지에 대해서는 묻지 마십시오+요즘 graham siggins의 55 9개 멀블 도전 라이브 매일 있길래 짧게 보기 시작했다 날씨가 추운 날에는 산책조차 나가지 않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사과) 한양대 전과자들의 모임이 있었다내 오른쪽에 앉은 그는 가히 전설이라 할 수 있다 왕십리에 새로 생겨있던 레드버튼에 가봤다 일요일은 누나가 이사간 집에 놀러갔다가 모소리에 가볼 수 있었다처음 알게 된 게 2018년이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맛있다 밀가루면 맛있고 달면 더 맛있다는 진리를 알 수 있다 2025.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