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당일 아침
9시 수업이지만 8시에 미리 갔는데 비대위원장 친구는 이미 애지문 앞에서 부스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선수강 과목의 마지막 이산수학
새내기 행사도 구경했다가
점심
노동경제 수업을 들어야 하나 싶어서 일단 첫 수업에 들어갔는데 일단 여기도 강의실 뷰가 좋았고 수강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 많이 되기 시작했다. 경제 수업에서 팀프로젝트가 있다는 것부터가 너무 큰 리스크라...
아무튼 OT 두 개만 듣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화요일 점심
왜 이 근처 콩나물국밥은 10,000원이고 이 뼈해장국은 9,000원일까
증권투자론 첫 수업, 재무경제 안듣고 왔으면 내용이 다 낯설 뻔
수요일이 수강신청 정정일이었는데, 일본 여행 선물을 받기 위해 사당에 가서 수강신청을 했다.
(오른쪽은 색약 이슈)
수요일 수강 정정 때 금융빅데이터분석학을 잡아서 목요일 수업은 당당히 들어갈 수 있었다.
ECMiner라는 프로그램을 쓰는데 머신러닝 쪽의 스크래치 느낌
그런데 수강하려고 했던 '데이터사이언스' 수업이 내 기준으로는 300단위일 것 같다는 얘기를 듣고 (원래 수강허용확인서 내러 가야 했던) 행정팀에 가서 확인해보니 정말 300단위가 될 것 같아서 급히 한 과목을 더 찾았다. 경제금융학부 공통교과목 지정된것 중에서 하나를 찾았는데, 시간이 월요일 오후 7~10시인 건 좀 문제지만 수강하기로
애초에 수업하시는 교수님이 내가 보고있던 그 비즈니스랩을 하시는 분이기도 하고, 주말에 찾아보니 성적 부여 비율도 말이 안돼서.. 충분히 좋은 선택일 듯
그리고 같은 날, HIT에서 열리고 있다는 걸 갑자기 알게 된 잡페어에 가서 월드퀀트 부스만 빨리 다녀왔다.
경영관에 앉아있다가 한 시간 정도 남아있던 공강 시간 안에 수강허용확인서 내러 공업센터 본관도 가고 HIT도 가고 다시 경금관까지.. 한바퀴 돈 듯
도서관에 들렀다가 재무 책들이 있는 서가에 Springer 책이 꽂혀있길래 이 책도 찾아봤다.
II는 없었던...
이불 빨래를 생각하고 있다가 오늘 갈까 싶어서 바로 다녀오고
금요일은 꽤 기대하고 신청한...? 게임이론의 첫 수업이 있었다.
며칠간 잠시 고민 후 싸게 사본 선반도 금요일에 배송이 와서 책상에 올려두고 있다.
또 한 번 두끼 투어
그리고 일요일은 갑자기 친구가 재즈클럽 공연을 보러 간다고 해서 따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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