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갑자기 눈이 오고 있었고, 학교에 도착하니 눈이 쌓여있었다
그리고 이하는 9시 등교를 하는 와중에 찍은 학교의 모습들
...그리고 수업 후 수식을 보면서 열심히 코드를 만들었다
이날 미팅 전까지 해가려 했는데, 미팅 3시간 전부터 열심히 작업해서 결국 잘 작동하는 코드를 완성은 할 수 있었다
이번 화요일의 저녁도 친구와 먹으러 가는 길
가보고 싶었던 국밥집에 가봤다
맛은...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특출나게 맛있다기보다는 가격에 걸맞는 무난한 맛인 듯
???: 파이썬 파일 8개 한 번에 돌리는 게 문화생활이지
...아무튼 이번 화요일도 밤 9시 반까지 학교에 남아 열심히 미팅들을 했다.
걸어서 집으로 가는 길
오랜만에 닥터페퍼가 입고돼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전날 3시간만에 만들다가 속도 저하가 심각하게 일어난 부분을 고쳤더니 0.6초 걸리던 테스트 케이스가 0.06초 걸리는 모습이다.
근황: 서버 인스턴스에서 파이썬 파일 24시간 돌리기
근황2: 엑셀...
이렇게 있다가 집에 가는 것이 계획이었지만, 이번 주 일본 여행을 떠난 '말환잉' 에게 예정되어있던 체스 모임이 사라졌다고 해서 봉천에 가기로 했다.
지난 번에는 함께하지 못했던 참이슬이 추가되었다.
2인이면 쿼터가 적정함을 잊지 않아야 한다.
금요일... 넷이 모이기로 했다가 셋이 되었다
아무튼 약속 시간 전에 미리 왕십리에 도착해있는 모습
전방 좌측의 친구는 이돈집이 처음이었다고 한다.
토요일 새벽에 코드를 돌렸더니 결과가 잘 나와서 이날도 모였다
화면 속 숫자는 무슨 색일까요?
절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면접을 다녀온 오른쪽 친구가 짜장밥을 원했지만 짜장면으로 잘못 말해서 짜장면을 먹게 된 애석한 사연이 담긴 사진은 아니다.
그리고 이날 새벽에 결과가 잘 나오는 줄 알았던 코드에는 실수가 있었고, 그걸 고치니 결과가 박살나서 거의 새벽 2시까지 붙들다가 잠들었다.
그리고 일요일도 원래 약속이 있었는데... 이날 2호선에 문제가 있었다
사진 속 친구는 절대 직원용 행거에 옷을 걸지 않았다.
2년만에 와본 이곳
어차피 친구들은 나만 빼고 게임을 좋아하고, 나는 할 일들이 급해서 두 시간 정도 이곳에 혼자 남아서 새벽에 열심히 보던 코드를 더 쳐다봤다.
그래도 저녁까지 잘 먹고 헤어지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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