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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itas vos liberabit
한양대학교/일상

06.16 ~ 06.22

by Rouxist 2025. 6. 22.

06.16

시험 전날이었던 월요일 오전...

make-up class가 하나 생겨서 어차피 학교에 가야 했다

 

 

 

06.16

 

06.16

학교 가기 전 세 시간 정도 시험 준비를 하기 위해 몇 달 전에 리모델링을 마친 스타벅스에 처음 가봤는데,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고 개선이 많이 됐다

휴식이 필요할 때 가고 싶게 만드는 느낌

 

 

 

06.16

필수가 아니어서 7명 정도 참여한 수업 후 밥을 먹고

 

06.16

다음 날에 있는 시험 두 개를 열심히 준비했다.

사실 열심히는 아니었다.

 

06.17

두 개의 시험이 끝난 후 복도에서 파이널 5차전을 후다닥 봤던 모습

 

06.17

그리고 마지막 시험인 위상수학 준비...

근데 과제로 풀었던 연습문제 중 하나에 꽂혀서 그걸 한 시간 넘게 계속 붙들고 있었다

 

06.17

인문대 풍경을 뒤로 하고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시험 기간이 생각나서 자기 전에도 Paris in the rain을 듣고

시험 직전에도 Paris in the rain을 들으며 준비했다

근데 전날 한 시간 쳐다본 문제가 시험에 나왔다 (!)

 

06.19

마지막 수업

결국 종강은 온다...

 

06.19

이번 학기에 학식을 한 번도 안먹었던 것 같아서 와봤는데, 또 많은 것들이 변해있었고

 

06.19

특히 한강 방면을 바라보며 밥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생긴 게 압권이었다.

 

06.19

그리고 종강을 기념하는 일탈 메뉴로 코코넛 커피 스무디

 

06.20

금요일... 새벽에 비가 내리는 소리는 들었는데, 아침이 돼서 보니 생각보다 비가 많이 와있었다.

 

06.20

그리고 저녁에 최근 양꼬치 신봉자가 된 '말환잉'과 차돌짬뽕을 먹었다

 

06.20

더 중요한 것은 이날 배스킨라빈스의 패밀리 사이즈 최대 8000원 할인이 진행 중이었다는 점이었다.

패밀리를 쿼터보다 싸게 먹을 수 있는 기회여서 바로 도전했고 이날 메뉴는 모두 좋았다

다만 두 명이 먹기에는 패밀리가 거의 한계치였다

다 먹기는 했지만

 

06.20

귀가하는 2416 버스 안...

 

06.21

토요일, 별 일은 아니지만 핸드폰 강화유리를 2년 반만에 갈아줬다.

 

06.22

최근 유튜브에서 자주 세라믹 택배칼의 존재를 알게 돼서 궁금했는데, 친구를 만나러 갔던 동네에 매장이 있길래 가봤더니 마침 있었다

 

06.22

여기 맛있다

 

06.22

그리고 직접 산 1호 위스키

이것이 인생 다섯 번째 음주였다.

 

06.22

잘 놀다가 겨우 지하철로 귀가를 하긴 했다

 

06.22

아무튼 자주에서 사온 것들

근데 왼쪽 공병은 내가 원했던 스프레이가 아니어서 당분간은 수납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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