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학교를 다님으로써 얻는 이점 중 하나는 일상적으로 보이는 풍경의 변화인 것 같다.
학교를 오가는 것만으로도 여러 빌딩이나 한강이 보이는 환경은 그 자체로 동기가 된다.
다만 동기에서 멈추는 허수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항상 든다.
그런 맥락에서, 학교가 핫한 땅 근처에 있다는 것이 한양대의 예상치 못한 장점으로 다가온다.
학교를 갈 때마다 ASF와 갤포를 눈으로 볼 수 있는데, 학교를 가는 것 자체가 동기부여인 느낌.
만우절과는 상관이 없지만 학교에서 고등학교 동기를 두 번이나 마주쳤다. 이것도 이 학교 장점인듯
그나저나 커피 섭취량이 줄어든 건 확실한 것 같은데 잠이 더 잘 온다거나 하는지는 잘..
아 수면시간이 늘어난 것 같기는 한데 혹시 이것때문에?는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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