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 또드림스쿨 면접 준비를 위해 학교가 끝나자마자 서울대 입구로 향했다..
스타벅스가 무려 3층이었는데 계단이 애플스토어 명동점을 연상시키는 곳이었다.
'콜드브루 오트라떼'
앞에 계신 측근께서는 좀 많이 달다는 평을 하셨지만 나는 어쨌든 마셨다
쭈앤쭈는.. 앞으로 쭈꾸미는 이런 것만 먹고 싶어지는 맛
상당히 좋았다
무려 아샷추가 있던 곳
열심히 논의하다가, 준비할 수 있는 날이 이틀밖에 안남은 걸 알고 결국 내일 다시 만나기로
마침 회계 휴강이 된 걸 수업 5분 전에 알게 돼서 마침 학교 근처까지 도착했다는 친구들을 북카페(?)로 인도했다.
당시 애지문 근처에서 '지금 무슨 노래 듣고 계세요?'가 출몰..
행운돈까스인지 행복돈까스인지 헷갈리는 행복돈까스
학교 근처에서는 흔치 않은 24시간 카페인 탐탐에 처음 가봤다.
비즈니스룸 굿
탐탐에서 10시 반까지 검토하다가 새벽에 처음 마셔본 춘식이 우유
..수요일은 사라졌다
온드림스쿨 면접 당일.. 이날 저작권법 수업도 잠을 보충했다.
2시 15분에 수업이 끝나면 2시 50분까지 면접장에 도착할 수 있나? 만 생각났던
그 와중에 경영관 트리...
점심을 먹으면서 면접 때 시연하기 위해 준비한 소설 AI를 테스트해봤는데 심히 놀랐다.
김치찌개를 둘이서 먹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 가봤는데 확실히 줄을 서서 먹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날은 오픈 10분 후에 바로 들어가서 웨이팅X
..마케팅 수업이 끝나고 바로 카카오택시를 잡았는데 마침 전기차가 걸렸다.
그리고 가는 길에 그와의 부담스러운 거리..
저기서 노트북, 태블릿까지 총동원하며 준비하는 팀은 못본 듯..
면접 후 포토타임
이전 기수 분들이 사진을 찍어주신 것처럼 잘 꾸며져있었다.
저렇게 이름까지 새겨놓고 일부 팀은 탈락시킨다는 게 좀 잔인해보일 뿐
어쨌든 면접장이 명동 성당 바로 옆이길래 다같이 가보고..
불과 며칠 전 빕 그루망 식당들을 알아보며 알게 됐던 명동교자에서 저녁..?을 먹었다. (이 때 약 5시 15분)
만두가 상당히 기름진 맛.. 칼국수도 기름져서 이정도면 비빔국수가 나았을지도? 싶다.
그리고 어제 잡힌 충주 번개모임을 위해 서울대입구로 이동
일단 시계가 신기했다.
어향가지..? 가지가 맛집이래서 뭔가 했는데 진짜 맛있었다.
가지를 맛있게 살짝 튀기고 분식집 떡꼬치 소스로 볶은 맛
짠 하겠다고 괜히 맥주잔을 물로 채우면 비주얼이 무언가 많이 이상해진다.
+ 다 먹은 후 노래방으로 이동했는데, 가서 영수증 한 번 봤더니 본 적도 없는 '연태고냥'과 무슨 맥주..?가 44,000원치 더해져 있길래 돌아가서 다시 결제했다. 거의 외국인 분들이 서빙을 하시던데 일단 이 업장은 다시는 믿지 못하겠다. 실수한 것 같다고 하던데 퍽이나
노래방에서 소리가 안질러질 때까지 부르고, 마무리는 기분좋게 연세 초코크림빵
특허 수업 듣고, 퇴근 시간대에 4호선을 타지 못하겠다는 A군과 DDP 재방문
http://www.pythonchallenge.com 를 스타벅스 마감시간까지 했다..
다음날, 연세우유빵이 이틀만에 먹고싶어져서 CU에 가봤는데 연세우유빵이 아주 쌓여있어서 싱글벙글하던 중..
그 옆에는 얼마 전에 본 고려대 빵(!!!)이 있었다.
3,000원
단 걸 좋아하는 입맛에 적당히 달면서 좋았고, 팥은 딱딱해서 없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일요일..
장한평역 근처 집을 아빠와 실제로 보러 갔고, 바로 계약 진행까지 했다.
융자가 없다고 보여주신 게 아직도 기억난다
실제로 살아보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당장은 좁아서 불편한지는 모르겠다.
큰 집에 살 능력이 될 때는 물론 좁아서 불편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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