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드레아스를 잘 표현한 사진이다.

이날은 자소서 쓰기를 좀 더 이어서 했는데 왠지 모르게 뭔가 잘 써져서 저녁은 맛있는 걸 먹는 모습

그리고 애플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무튼 기분이 좋으니 집 앞 와플대학에 처음으로 가봤는데
최근에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던 바나나와플+누텔라를 했는데 누텔라만 있고 땅콩크림이 없었지만 그냥 먹었다고 볼 수 있다.

헉

노천극장에 만 원 지폐 5000장 뿌리기 재밌지 않을까요?

손에 들고 있는 것은 교수님께서 사주신 밥으로, 연구실까지 2차 배달 중인 모습이다.

오랜만에 중랑천

드디어 졸업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을 할 여유가 생겨서 일단 CLIP의 구조를 더 공부했다.
문제는 이날 한 게 이것밖에 없었다는 점이고...

학교 가는 길에 12점 리드도 봤는데 결국 덴버가 졌다 (um)

수요일도 위상수학 수업을 들으러 가는 길에, 박@살나있던 벤치가 생각나서 다시 돌아가서 봤는데 아마 해당 벤치가 사라진 것 같다.
최근에 재밌게 봤던 유튜브 리뷰엉이의 원전사고 영상들을 보다보면 댓글에 '사고가 나면 일단 은폐부터 하니까 발전을 못하지' 라는 댓글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거기 달린 답글에서 언급되었듯 막상 생각해보면 지금 대한민국도... ...더보기
'은폐'하면 지코가 오래 가사에 몇 번 썼던 '은폐엄폐'가 떠오를 수 있다.
날 (feat. Jtong) 에서도 '은폐엄폐해' 라고 한 번 등장했고
피융! (PEW!) 에서는 '은 폐엄 폐은 폐엄 폐해' 라고 기가 맥@히게 사용되었다.
맥@힌다고 하니 '제가 또 계란을 기가 맥히게 삶습니다'를 불렀던 에스파의 카리나가 떠오를 수 있다.
에스파 하면 배스킨라빈스에서 나오는 엔믹스의 DASH를 들으며 '말환잉'이 "익스페리멘탈은 에스파 곡이 더 익스페리멘탈하다"고 했던 것이 생각날 수 있다.
익스페리멘탈 하면 역시 XXX의 Second Language를 빼놓을 수 없다. 최근에는 2번 트랙을 잘 들었다.
또한 작년 여름 Second Language를 처음 들어보던 날에 근로장려금이 입금되었는데, 올해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은 5월 1일 ~ 6월 2일 까지라고 한다.
또한 6월 2일은 qwEr이 빛이자 삶인 동문이 자체 휴강을 하고 모 아이돌 걸밴드 멤버의 생일카페 순회를 예고한 날이다.

수업을 들으며 점점 필기를 대충 하게 됨을 표현한 필기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저 그림이 표현하는 것은 space-filling curve로, 이는 compactness를 배우며 등장한 예제이며...


블로그 광고 댓글 매크로를 돌리시는 분들의 최근 1달 수익률이 혹시 S&P500의 수익률보다도 낮았다면 큰 반성이 필요하다고 볼 수가 있게 되겠습니다.

이곳은 지난 4월 7일에 정신병의 경계를 오갔던 사이버대 카페이다.
갑자기 그 때가 생각나서 가봤고, 생각난 김에 그때처럼 저녁에는 이더리움으로 50% 수익을 낸 '말환잉'을 만날까 했는데 마침 된다고 하여 이동했다.

<부대전골 햄 기깔나게 자르기 원데이 클래스>
instructor: 말환잉
아무튼 부대전골을 줄이면 부전이라는 '말환잉'의 말에 부전역이라는 곳이 우리나라에 실존한다는 정보로 화답했다.

치토스 아이스크림을 본 '말환잉'의 freestyle 디스랩을 예상했다면 그 또한 훌륭한 독해이지만, 이번엔 다르다.
애플 민트와 메롱~\n빵빵이의 필살기는 같은 이미지를 쓰고 있는 것이 아닐까?
애플 민트가 더 아래에 있는데 먼저 언급된 것은 내가 좋아하는 메뉴이기 때문이 맞다.

왜 슈팅스타는 슛!팅스타보다 크기가 작을까?
아무튼 이런 사진이 있으면 이렇게 주문을 했어야 할 것 같지만 그건 아니고 경질된 메뉴가 있었다.

최후까지 생존한 아이스크림들이다.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라 아이스크림도 있다.
매수 기간 중 이더리움 가격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아이스크림은 떨어뜨려버린 '말환잉'을 위해 가방에 있던 금란교회의 휴지를 꺼내주려고 했는데, 한쪽을 다 쓴 상태여서 반대쪽의 휴지를 꺼내려고 뜯다가 알고보니 반대쪽은 물티슈였고, 애초에 저렇게 뜯으려고 했던 게 mental model mitmatch 뭐 그런 거였다. 그래서 그냥 이것저것 닦으면서 물티슈를 모두 소진시켰다.
이렇게 장안드레아스 버스정류장 근처 길거리에서 받은 후 약 1년 반을 사용한 금란교회의 판촉물도 명을 다했다.

아무튼 이것도 실감 외벽 광고라고 볼 수 있다.


핸드폰에 배터리가 없었는데 마침 타러가는 2416버스는 USB-A타입 충전포트가 있는 현대 일렉시티라는 것이 버스를 타기 전 생각났다.
마침 얼마 전 인생 첫 음주를 하다가 USB-C to Lightning 케이블을 놓고와서 USB-A to Lightning 케이블을 들고 다니고 있었는데 타이밍이 잘 맞았다.
이처럼 준비가 되어있어야 기회가 왔을 때 잘 해낼 수 있다는 이야기를 이틀 후 있었던 DEN vs OKC 6차전 경기 후 Julian Strawther가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이는 잠시 후 다시...

실현되면 스탠딩 1열 사수하겠습니다 ..

오랜만에 중랑천
지난 화요일에도 중랑천에 갔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밤에 간 건 오랜만이다.
https://youtu.be/FL84dnEW3gE?si=3HMAadB-ZHpEjMVL
https://youtu.be/C8dnqDiMyaE?si=COqfBDBlSdw0ncmD
이것이 앞서 언급되었던 Julian Strawther의 인터뷰들이다.
또한 이날은 2024 유튜브 스트리밍 1위 곡인 고민중독을 배출하고 MMA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아이돌 걸밴드 qwEr이 한양대학교 공학인의 밤 행사에 방문한 날이었다.
그런데 하늘께서 무심하셨는지 이날 qwEr이 빛이자 삶인 동문은 다른 일정으로 직관하지 못했다. 하지만
qwEr이 빛이자 삶인 동문께서는 최우수 SW 인재를 발굴하여 체계적이고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SW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하느라 그랬던 것이니 이 경험도 힘들지만 돌아보면 다 의미있으리라 생각할 것이다.

토요일 - Urysohn유리손's Lemma, Tietze extension theorem 복습

6주 안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리고 최근 며칠간 가장 많이 들은 곡은 아무래도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엔믹스편의 첫 곡 Love Me Like This였다.
https://youtu.be/gtFY8jgQHrE?si=BRIgOn_3njm8Ji4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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