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6의 흔한 배차간격, 그리고 최근에 공사를 마친 오피스텔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홍보 사진이다.
저 복층... 잘 나온 듯
이제는 징검다리가 다시 개시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약 한 달 전에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이곳이 출입금지였다는 것을 돌아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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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 07.21
SURF Reading Group 1주차하지만 수업 전까지 RA 활동에 관한 논문을 더 열심히 읽고 있었던.. 끝나고 집으로 오는 길, 오후 7시가 되기 조금 전 성동 03-2 안에서저 위치에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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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을 때 보면 더 보기 좋다.
근데 저 징검다리를 낮에 제대로 보는 게 이사오고 처음이었다
이것도 처음 봤다
오렌지콜드브루는 대체 뭘까?
exploitation vs exploration중 exploration 정신을 발휘해보았고,
결론은 평양냉면같은 맛(내 돈 주고 먹긴 좀 그렇진마 남이 사주면 잘 먹을 수 있는)이었다.
월요일부터는 아무 거나 공부를 좀 해도 될 듯한 여유가 생겨서, 이번엔 t-test를 다시 봤다.
그리고 ChatGPT 성능이 너무 좋아진 걸 다시 체감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수요일에는 실감 단체 노가다 모임을 위해 의정부로 향했다.
흔한 덥고 날씨가 좋은 날이었다.
빠르게 점심을 먹기 위한 메뉴 선택이다.
작을 거라 생각한 치즈 버거는 생각보다 더 작아서 실제로도 빨리 먹을 수 있었다.
가내수공업의 현장
그리고 돌아가는 길, 시골도 아니고 대도시도 아닌 여유로운 분위기를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다.
7시 좀 넘어서 출발하며 "지금 출발해도 9시에 도착하겠네~" 했는데 8시 32분쯤 도착했다.
그래도 예상보다 빨리 도착하는 데에는 의정부01번 기사님의 거침없는 수동변속 질주가 큰 기여를 하였다.
요즘 유튜브로 스포츠카들 운행 영상도 보곤 하는데, 실제 주행을 하는 것이 저날 탔던 의정부01과 같은 그런 느낌이라면 역시 아무래도 나는 빨리 달리는 건 언제 어떻게 사고가 날지 모르겠다는 상상때문에 역시 못하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다.
동대문구에서 발견한 SECOND LANGUAGE 앨범 커버를 닮은 교회 건물이다.
얌샘김밥이다.
구포국수는 어떻게 바로 옆에 이런 경쟁 업체를 두고도 아직까지 살아남았는지 경외심이 드는 순간이었다.
다시 재즈 커피를 마시러 방문한 곳이다.
이날의 주제는 이계도함수와 개형 그리기
별마당 도서관 중앙에 설치된 구조물에 들어가보니 사진의 왼쪽 그림이 내 스타일이었다.
나도 아무거나 그려서 집에 세워둘까 싶다
블랙글레이즈드라떼가 다시 돌아왔다.
금요일에 다시 방문한 중랑천
뭔가 꾸며져있더니 예상치 못하게 맥주축제라는 것을 하고 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바로 앞, (전) 경남호텔 자리에 세워진 오피스텔도 이제 입주가 목전인 것으로 보인다.
놀랍게도 원래는 공사현장이어서 들어갈 수 없던 위치에서 내가 사는 곳을 올려다볼 수가 있다.
이는 중학교 미술 시간에 배웠던 것도 같은 낯설게 하기의 실천이다.
토요일, 랩미팅같은 것이 끝난 후 또 나와봤는데 아직도 맥주 축제를 하고 있길래 내려가지는 않았다.
누나가 선물로 줬던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를 드디어 사용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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