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강 날이자 비즈니스랩 첫 출근이 있는 날이었다. 날씨도 (걷기에) 좋으니 호기롭게 학교까지 걸어가기로 한다.

사근동에 초입에서 문득 학교 건물들이 보이는 것을 바라보다가 저기 보이는 건물 각각이 무슨 건물일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방향상 더 가까운 한양여대 건물일 수도 있고

학교에 도착해서 살펴보니 각각 경영관, 융합교육관, 사이버대 건물이 보였던 것임을 밝혀낸 후 경영관으로 들어갔다.

2년만에 와보는 것 같은 한플 1층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고...

간호대 커피를 처음 마셔본 모습이다.

9to5를 끝낸 모습


힙합리스너 '말환잉' 과의 저녁이 있었다

돌아온 데이터사이언스학부의 일상
커피 없이 이곳의 수업을 듣는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

그리고 이날이 9월 모의고사 전날이어서 동접자 수가 폭발했다.

?

2일 연속 푸드코트
다음에는 순대국으로 먹는다 .

몇 개월 고민해서 고른 파우치가 드디어 도착했다
리뷰처럼 하늘색보다는 아주 애쉬하고 회색으로도 보일 수 있는 색상

이거 좀 신기했다
엄청난 기술은 아니어도 이런 시설을 일상에서 실제로 본다는 게...

이것도 속터졌는데 금요일에 이걸 또 경신할 줄은 몰랐지

'말환잉' 과의 저녁 전 잠깐 기다리며 그 로투스.. 그것을 먹어봤다
이날 grf 관련 코드를 보던 중 np.random.RandomState 오브젝트라는 걸 처음 봐서 그걸 좀 알아보며 저녁까지 기다렸다.

.

수강신청 잘못한 걸로 오해도 받고

오랜만에 생과대 학식

닥터페퍼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성적증명서 출력을 위해 아침 8시부터 백남에 방문

키스킨도 이렇게 만들어서 대충 쓰는데 우리네 인생이라고 대충 살면 안될 것이 있을까
라는 교훈을 주는 것 같다

필요했던 컬러 프린트 2장을 하고 나면 기가 막히게 충전해뒀던 돈을 딱 맞게 다 쓰게 되는 감동이 있었다

네이버 QR코드 로그인을 할 때 제곱수만 3개가 나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스타뚝배기는 사람이 많았고, 다케오네는 사라져 있었다.
아...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맛있었음)

실리콘밸리처럼 어제는 보였던 닥터페퍼가 오늘은 보이지 않았다.

토요일은 grf 코드에 열심히 Parallel을 적용 등으로 작동 속도를 확 높였다
그거 하나만으로 서너시간 뚝딱하고..


490ml 제로콜라를 사봤다
만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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