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한 주를 시작했다. (사진은 화요일)
아마 이번 겨울 중 가장 눈이 많이 온 날인 듯
그 다음날, 3일만에 집 밖으로 나갔는데... 이곳은 자리가 없을 정도여서 가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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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는 눈을 통해 폭설의 흔적이 보인다
(청귤차)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갑자기 머리가 아팠다
약도 먹고, 정신 차리고 레전드 경기도 보고
하루 종일 정신 차리면서 회복만 했다
그리고 저녁은 외출
수차례 등장한 충주 백송화로이다.
마지막 만찬 후 금요일에 서울로 돌아오고...
토요일까지는 정말 슬럼프인지 뭘 못하겠어서 집에서 혼자 더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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